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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 당대세계복음화 사역8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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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차 당세복 사역 8일차 오늘은 미란다의 라스떼께스 지역의 사역이다. 어제 다녀온 지역보다 20분 이상 더 떨어진 곳이다. 그래서 오늘도 새벽 6시 30분에 출발한다고 했다. 어제는 그렇게 광고해 놓고 8시 30분에 출발을 했다. 오늘은 틀림없이 그 시간에 출발을 한다고 해서 반신반의하면서 준비를 했다. 그런데 정말로 그 시간에 출발을 했다. 정확하게 5분 일찍 출발을 했다. 중남미 사역을 하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다. 9시부터 집회가 잡혀 있었다. 그런데 8시 가량 도착을 한 것이다. 마침 근처에 야채와 과일 가게가 있어서 장을 보면서 시간을 좀 보냈다. 지금 베네수엘라에는 정말 많은 것들이 부족하다. 음식 재료부터 시작해서 공산품이나 기타 등등이 많이 부족하다. 돈이 있어도 사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마트 앞에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새로운 물건들이 들어오면 더 그렇다. 우리가 머물고 있는 숙소앞에도 마트가 하나 있는데, 어느날은 파스타가 들어왔다.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고, 들어가서 물건을 사려고 하니, 파스타는 인당 두 개씩만 살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마트뿐 아니라 은행도 줄을 많이 서 있다. 그리고 더 심각한 것은 베네수엘라안에 기름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기름이 많이 나는 나라인데, 기름을 팔아서 나라가 운영되다보니, 그리고 기름값이 떨어지다보니 자국내에 사용하는 기름도 점점 줄어드는 것이다. 그래서 버스를 타는 것이 비행기를 타는 것보다 비싸다는 농담도 생겼다. 버스가 정상적으로 운영을 잘 못해서 그런지 정류장마다 사람들이 꽉 차 있다. 기다리는 것이 일상이다. 물건을 살 때도, 차를 탈 때도, 은행을 갈 때도 줄을 선다. 시간은 하염없다. 뿐 아니라 인플레이션이 하늘을 찌른다. 통용되는 지폐는 1000볼리바르 아래위다. 50, 100, 500, 1000, 2000, 5000, 10000, 20000 볼리바르 지폐까지 보았다. 그런데 조금 괜찮은 물건을 사려면 몇 십만 볼리바르다. 하다 못해 수제 아이스크림 하나 값만해도 거의 10만 볼리바르다. 1000볼리바르짜리 100장이 필요한 것이다. 그러다보니 무언가를 사려고 하면 돈 뭉치가 필요하다. 그렇다보니 사용하는 액수에 비해 현금이 턱 없이 부족한 것이다. 사람들이 현금을 거의 가지고 있지 못하고 전부 카드를 사용하는 분위기다. 편하기도 하지만 현금이 없어서인 것이다. 우리팀이 마트에서 물건을 사고 현금으로 계산을 하고 있을 때, 주변의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있었다. 동양 사람이기 때문에 쳐다본 것도 있지만, 우리가 그만큼의 현금 - 그 때 당시 약 400만 볼리바르 -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놀라워서 그런 것이었다. 외형적으로는 쿠바보다 나을지 모르나 실상은 더 힘든 것 같다. 이번에도 쿠바 제자들이 올 때 설탕과 커피, 가루 비누 같은 것들을 가지고 왔다. 베네수엘라 제자들에게 주려고 챙겨온 것이다. 이런 상황속에서 국가적 전도 운동을 진행한다. 하나님께서 더욱 갈급하게 만드신 것이라 믿고 전국을 뛰고 있는 것이다. 여러 가지 필요한 것들이 없고, 현금이 없어서 고생이 다반사이지만 상관없이 이 나라를 살리기 위해 달리고 있는 것이다. 참 귀하고 귀하다. 우리팀도 똑 같은 상황이다. 현금은 확보했지만 무언가를 살 수 있는 것이 없다. 앞에 마트를 갔지만, 마트안이 휑하다. 살 만한 것이 거의 없다. 하다 못해 야채나 과일도 종류가 거의 없다. 그런 중에 야채와 과일만 전문적으로 파는 곳을 찾았으니 얼마나 좋은지 모른다. 앞으로 1주일 이상 더 머물러야 하기에 넉넉히 구입했다. 그리고 그 근처에 정육점도 있어서 처음으로 고기를 사기도 했다. 물건을 사고도 한참 시간이 남았다. 마침 교회문을 열어주시는 분이 있어서 일찍 들어가서 기다리고 있었다. 담임 목사님께서 조금 있으니 도착을 했다. 그런데 오늘 모임의 성격이 조금 이상했다. 주일에, 교회에서 오전에 집회를 하는데 주일 예배는 아니고 일반적인 모임이라고 했다. 성도들뿐 아니라 목사님들도 몇 분 오신다고 했다. 주일 예배는 안 드리시는가? 궁금했지만 정확한 답을 들을 수 없었다. 나중에 알게 된 것이, 이 교회의 주일 예배는 오후라고 한다. 오전에 일부러 모임을 만들어서 성도들이 모인 것이고, 또 오실 수 있는 목사님들을 몇 분 초청한 것이다. 오늘 스케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였다. 어제 엔리케 벨무데쓰 목사님께서 오늘은 한국 목사님들이 메시지를 하시면 좋겠다고 부탁을 하셔서, 오늘은 김목사님이 하시고 후에 박목사님께서 마무리를 하시는 것으로 했다. 그런데 먼저 메시지를 하신 김목사님께서 30분만 하고 내려오셨다. 한 시간 정도를 하는 것으로 부탁을 드렸는데, 너무 일찍 내려오신 것이다. 그래서 급하게 허목사님께 부탁을 드려서 두 번째 강의를 하시게 했다. 그리고 나서 박목사님께서 올라가셔서 마무리를 하셨다. 성도들이 전체적으로 잘 들으셨고, 초청받으신 목사님중 한 분도 아주 눈에 띄게 은혜를 받으신 것 같았다. 뿐 아니라 이 교회 목사님 사모님께서 여러 번 눈물을 보이시면서 말씀을 흡수하셨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담임 목사님은 성도들을 챙기시느라, 그리고 찬양을 인도하시거나 반주를 하는 것에 여념이 없으셔서 정작 메시지를 잘 못 받으시는 것이었다. 메시지를 다 마치고 몇 분이 나오셔서 받은 은혜를 나누어 주셨다. 그 중에 교회에 초청을 받은 목사님은 나오셔서 '50년만에 성경의 핵심을 듣는다. 너무 감사하다. 다 이루었다. 하나님께서 계시한 말씀이다!’라고 하셨다. 물론 멘트 마무리에는 원래 가지고 있었던 성향이 나오시기는 했지만 비교적 말씀을 잘 받으신 분이신 것 같다. 그리고 눈물을 보이셨던, 어쩌면 가장 선명하게 반응을 하신 담임 목사님 사모님께서는 '핵심이 있다는 것을 오늘 알게 했다. 오늘 기독교인이 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겠다!’라고 짧게 고백하셨지만 깊이 있게 메시지를 받으셨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많지 않은 인원이었지만 성도들이 말씀을 잘 받았다. 그리고 찬양도 축제같은 분위기였다. 사모님을 통해, 그리고 말씀을 받은 성도들을 통해 이 교회가 일어나기를 바란다. 이 곳의 집회가 열어준 윌프레도에게 뒤를 맡기고 우리는 숙소로 향했다. 오늘로서 각 지역에 흩어져서 사역을 하는 일은 마무리 되었다. 이제 내일은 전국에서 이동을 해서 제자 수련회를 할 수련장으로 모인다. 쿠바팀을 비롯해 콜롬비아팀들과 함께 전국에서 찾아진 베네수엘라 제자들이 같이 모인다. 워낙 큰 땅이기 때문에 이동하는 것만해도 큰 일이다. 하지만 전국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풍성한 은혜와 역사를 들고 오는 발걸음이기 때문에 아주 가볍게 달려올 것이라 생각된다. 오늘까지 베네수엘라 전역에 이 복음이 증거되게 하신 하나님께 찬양과 영광을 돌려드린다. 오직 예수는 그리스도! 오직 당대 세계 복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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